양자컴퓨터가 현재 슈퍼컴퓨터가 3년동안 풀어도 못 푸는 문제를 양자컴퓨터는 몇시간만에 해결했다느니 하는 말을 들으면 뭐가 뭔지는 몰라도 세상은 빨리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검증된 책이고 물리학 책으로는 고전이고 그나마 그림이 많고 쉬운 책인 시간의 역사를 샀지만 먼지만 쌓아놓고 최근에야 들었습니다. 스케일이 커다랗기로는 우주에서부터 미시세계로는 원자, 쿼크등 소립자까지 고등학교때 물리가 기억 나지 않으나 그때는 배우지 않은 것을 대부분 다루고 있었습니다. 물리학을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청소년책이라 하겠지만 챕터 하나당 대략 20~30쪽밖에 되지 않지만 챕터 하나하나가 두꺼운 책으로 많이 나와있으니 많이 축약되고 생략되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어렵습니다. 아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대..
가을을 타는 지 요즘 책이 눈에 많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그다지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도 반 이하로 뚝 떨어지고 짬나는 시간에 손에 들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휴대폰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가벼운 책을 들었습니다. 이 책을 굳이 분류하자만 '과학' 책으로 분류가 될 터이지만 내용은 자연과학 뿐이 아니고 책이 원래 신문에 연재된 것을 모은 것이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책은 1월 ~ 12월로 12개의 챕터로 되어있고 각 월마다 우리에게 익숙한 생선들이 주인공이 됩니다. 1월 명태 2월 아귀 3월 숭어 4월 실치와 조기 5월 멸치 6월 조피볼락과 넙치 ( 흔히 말하는 우럭과 광어) 7월 복어 8월 뱀장어 9월 갈치와 전어 10월 고등어 11월 홍어 12월 꽁치와 청어 그리고 각 장마다 생선..
- Total
- Today
- Yesterday
- 빛의 과거
- 산 자들
- 다시 책으로
- 이반 일리치의 죽음
-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
- 진이지니
- 대도시의 사랑법
- 알렉스 마이클리더스
- 혼자가 혼자에게
- 재레드 다이아몬드
- 매리언 울프
- 연필로 쓰기
- 장희원
- 레프 톨스토이
- 팩트풀니스
- 박상영
- 은희경
- 사일런트 페이션트
- 단순한진심
- 오직 한 사람의 차지
- 김금희
- 파란하늘 빨간지구
- 대변동
- 젊은작가상수상집
- 김애란
- 임계장 이야기
- 잊기 좋은 이름
- 사실적 진실 감정적 진실
- 우리의 환대
- 이병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